솝 누드 쿠션 [SPF42/PA++]

✔피부 얇은 수분 부족형 건성 / 20호 / 겨울 클리어 ꔛ 취향인 파운데이션 ꔛ 커버력 낮아도 상관 無, 두꺼운 피부 표현 싫어요 ! 더운 날 - 파워 매트 / 건조한 날 - 촉촉 윤광 세미 매트,세미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사계절 내내 환영 피부 표현보다 색상이 가장 중요 ! ꔛ 선호하는 베이스 색상 ꔛ 매트/ 주황기 없는 맑은 상아 혹은 페일 레몬 글로우/ 상아 혹은 잿빛없는 맑은 핑크 ️✔️색상 01 아이보리 솝 피부톤 같은 베이지 색이 분명 있는데 제 피부톤이 엄청 밝지는 않아서 1호는 비누처럼 뽀얗고 하얗게 올라왔어요 다크닝 심하다는 후기가 있던데 저는 점점 더 하얗게 되고 뜬다고 생각되었고 다크닝은 없었어요 ✔️제형 물에 파우더 탄 물분같은 제형 지금은 많이 없는 제형인데 옛날 엄마들이 사용하던 물분 같아요 물처럼 가볍게 발리는 게 특징이고 사용 후에는 미스트 뿌린 것 같은 광이 남아요 그러면 톤업 크림이랑 뭐가 다른지? 싶을 텐데요 톤업 크림은 바른 후에 티타늄디옥사이드 때문에 점점 건조해지는 반면 얼터 솝 누드 쿠션은 표현만 톤업 크림같고 건조함은 그보다 덜해요 피부가 바짝바짝 말라가지 않고 처음 물광 표현 그대로 오래 지속됐어요 ✔️커버력 커버력은 얇고 투명하게 발리는 대신 당연히 거의 없습니다 ✔️피부 표현 하얀 비누로 뽀득뽀득 씻고 나왔을 때 우유처럼 뽀얗고 하얀 피부 표현을 구현하려고 한 쿠션이에요 얼굴은 속부터 뿜어나온 듯 뽀얗고 물기 통통 튀겨내는 듯한 말끔한 피부! 처음 발랐을 때 딱 그런 표현입니다 👎 1. 물에 약해요 지속력이라고 말하기 뭐한 수준으로 땀에 약합니다 물에도 약해요 땀나면 그 부분은 지워진다 보시면 되고 땀 많이 안 흘리고 송글송글 맺혀있어도 그 부분은 지워져요 특히 저는 인중이 빨리 지워졌어요 땀 흘린 부분을 곱게 티슈로 닦아내도 티슈 엠보 모양으로 그대로 찍혀요 2. 얼룩덜룩한 표현 마치 밀가루 분이 물을 만나면 하얗게 지워지 듯 수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자기들끼리 하얗게 들뜨며 자국을 남겨요 입자감이 아주 고운 편이라 보통 파운데이션의 몽글몽글 뭉쳐있는 표현까지는 아니긴한데 가까이서 보면 깔끔하지 않고 멀리서보면 군데군데 어떤 쪽은 하얗고 어떤 쪽은 지워지고 얼룩덜룩해보여요 3. 비누곽 패키지에 맞춘 직사각형 퍼프 컨셉에 지배당해서 퍼프도 직사각형으로 만들면 어쩌자는거..😫 퍼프 진심 너무 불편해요 손가락 가는 편인데도 잘 껴지지도 않고 직사각형이라 코옆이나 턱선같이 굴곡진 부분 바르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고르게 발리지도 않아서 스탬프 찍듯이 찍고 호도도독 두드리며 경계를 펴줘야 합니다 역대급 불편한 퍼프에요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𖤐 커버력 낮으면 오히려 좋아! 얇은 수분광 피부표현👍 𖤐 톤업 크림 매니아 / 시중에 나와있는 톤업 크림은 모두 내꺼 𖤐 땀 많이 안 흘리는 분 ꗯ̤̮✎ 총평 진짜 비누같이 뽀얗고 우유같은 피부표현을 만들어주는 쿠션 원작자가 어떤 피부 표현을 만들고 싶었는지 의도는 파악이 되나 지속력에서 gg를 친 쿠션 지속력만 아니면 괜찮아요 저도 처음엔 바르고 오?! 했어요ㅎㅎ 아무래도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얇은 쿠션이라 더 지속력이 안 좋았을 거 같아서 가을,겨울에 다시 사용해보고 추가 후기 남길게요☺️ +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 듯 같은 회사에서 나온 베이스랑 궁합이 좋아요 솝 누드 쿠션도 얼터 솝 누드 밀키 톤업 베이스랑 궁합이 매우 좋았어요 베이스가 뽀얀 색감을 더 오래 유지해주고,쫀쫀한 제형으로 물같은 솝 누드 쿠션의 안 좋은 지속력을 어떻게든 멱살잡고 끌어 올리는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브랜드 유기자차랑 사용 했을 때에 비해 2-3시간 지속력이 더 좋았어요 처음부터 안 맞을거 같아 구매 안한다면 베스트지만 만약 구매를 했고 어떻게든 살려보고 싶다면 솝 누드 밀키 톤업 베이스와 같이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