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오앤더 세라믹 한강 선셋 블러셔
이 블러셔는 은은하고 따뜻한 살구빛이 포인트예요. 이름처럼 진짜 한강에서 보는 노을빛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데일리로 쓰기 딱 좋습니다. 발색이 세지 않고 여리여리하게 올라와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표현돼서 학생 메이크업이나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잘 어울려요. 파우더 제형이지만 가루날림이 거의 없고 밀착력도 괜찮아서 오래가며, 덧발라도 탁해지지 않고 맑은 컬러감이 유지됩니다. 다만 케이스가 심플하고 가벼운 느낌이라 약간 저렴해 보일 수 있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만큼 휴대성은 좋아요. “편하게 쓰는 데일리 블러셔”라는 말이 딱 맞는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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