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지프루프 우드 브로우

한 때 유명 아이브로우 저렴템으로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에요. 벌써 사용한지 10년은 훌쩍 넘었는데 여전히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색깔도 염색한 제 머리색깔은 물론 눈동자 색깔과 이질감 없이 잘 어울려서 꾸준히 손이 가네요. 오토형식이 아니고 펜슬이라 깎아 써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이를 상쇄할만큼 발림성도 발색도 좋아요. 화장 안한 크림 바른 쌩얼에도 발색이 잘되고, 선크림 위에 슥슥 바르기도 간편해요. 예전에 면세로 5개에 7~8천원 정도 되는 가격에 샀던 기억이 있는데 전생이네요.. 요즘은 면세점에서 보기 어렵지만 제값주고도 살 수 있을만큼 애정하는 제품입니다. 단종되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