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쉬

⭐️⭐️ /5점 저는 나스 블러셔 섹스어필을 리뉴얼 안 된 버전으로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사용계기: 워낙 유명한 블러셔라서 꼭 한 번은 써보고 싶다는 마음에 구매했는데, 막상 써보니 기대했던 컬러감이 안 올라와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제형&발림성: 파우더 타입이라 브러시에 잘 묻고 발림도 부드럽긴 했어요! 근데 가루날림이 조금 있었고, 피부 위에 올렸을 때는 생각보다 너무 은은해서 “어? 발랐나?”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발색력: 은은하긴 한데 티가 잘 안 나서 여러 번 덧발라야 색이 보이는 정도였어요. 자연스러운 블러셔를 찾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확실히 얼굴에 생기를 팍! 주는 블러셔를 기대했거든요. 그래서 바른 듯 안 바른 듯한 느낌이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지속력&다크닝: 발색이 옅어서 그런지 지속력도 길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면 금방 사라져서 수정이 꼭 필요했고, 다크닝은 크게 없었지만 색이 금방 날아가버리니 큰 의미는 없더라구요!! 추천대상: 블러셔가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만 표현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가성비&재구매의사: 케이스 안에 거울이 달려 있어서 휴대할 땐 정말 편했어요!! 따로 손거울 안 챙겨도 돼서 좋았지만, 발색력과 지속력 면에서는 확실히 아쉬워서 가격을 생각했을 땐 가성비가 별로였어요. 그래서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