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적이여서 좋았어요!
처음 봤을 때부터 ‘이걸 깎아서 쓴다고?’ 하고 호기심이 생긴 제품이에요. 보통 클렌징밤은 통에 들어있거나 숟가락으로 떠서 쓰잖아요? 그런데 이건 샤프너처럼 돌려 깎으면, 매끈하게 표면이 딱 나타나요. 그 상태로 손에 덜어 녹여 쓰면, 모공 속 노폐물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느낌이 정말 시원해요. 깎을 때마다 새 제품처럼 위생적이라서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이 없었고, 사용 후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솔직히 ‘깎아서 쓰는 재미’ 때문에 매일 세안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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