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잇 제로 포어 클래리파잉 클렌징 밤

이거 핑크색 살때 기획으로 들어있어서 기대안하고 발라봤는데 한번발라봐도 블랙헤드 줄어든게 눈에 보여요

여행용으로도 많이 썼고 해외 거주할 때 이거 한통 사갔는데 분명한건 이건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잘 못지웁니다. 모공도...? 딱히...?? 그리고 사용 후에는 눈 앞이 엄청 뿌얘져서 사용감이 좋지는 않아요 다만 마스크라 제외한 포인트 메이크업+베이스는 잘 지워주고 줄줄 흐르지 않아서 그건 장점이네요

클렌징밤 중에서는 탑티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푼이 제품 내에 끼우고 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해요. 따로 있으니 잃어버릴 수도 있고 조금 비위생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 제품자체가 너무 좋아서 ... 조금만 문지르면 금방 스르륵 녹아서 피지랑 화장자체를 다 녹여주고 다 좋아요!

지성 피부에게 추천!! 메이크업을 모공 사이사이까지 깔끔하게 잘 지워주고, 잔여감도 없어서 좋아용. 지성피부는 핑크색보다 요 연두색 추천이요!!

핑크색 오리지널로 사용하다가 다써서 이번에는 초록색(포어 클래리파잉) 제품으로 사용해봤어요 모공 케어와 피지 컨트롤에 좋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사용해보니 괜찮았어요! 밤 제형이라 처음엔 살짝 단단해 보이지만, 손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으면서 오일처럼 변하는 제형이 마음에 들고 메이크업은 물론 선크림까지 잔여감 없이 깔끔하게 지워지고, 세안 후에도 땅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 후기 보면 마스카라는 잘 안지워진다고 그러는데 저는 마스카라는 잘 안해서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도 왠만한 화장은 다 지워져요! 트러블이 올라올 때도 자극 없이 클렌징이 돼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특히 진한 립 메이크업이나 워터프루프 제품도 이중 세안 필요 없이 한 번에 녹여내는 게 정말 편리했어요 :) 향은 은은한 허브티 느낌이 나서 자극적이지 않고, 세안하면서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에요! 용량도 넉넉하고 위생적인 스패출러가 함께 들어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근데 몇번 쓰다보니 그냥 손으로 떠서 사용하고 있네요 ㅎㅎ 전반적으로 모공 고민이나 피부 번들거림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고, 기존 클렌징 오일보다 훨씬 사용감이 편하고 산뜻해서 데일리 클렌징으로 딱이에요 !

피지가 많은편인데 바닐라코 클렌징밤 진짜 너무 조왓어용 향도 무향?? 에 가까운데 피부 닿자마자 바로 부드럽게 녹아서 클렌징하기 좋고 눈에 들어가도 안따가워여!! 완전 조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