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좋은 프레스드 파우더처럼 입자가 엄청나게 곱고 설사 양조절을 잘못하더라도 추후 피부 위에서 너무 쉽게 블렌딩 돼요. 빌드업도 너무 잘됨.. 소복 소복 쌓여가듯 촘촘히 얹혀서 가루날림은 신경조차 쓰이지 않을 정도..
🩷러브로지
받아보고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고명도는 아니라고 느낌. 왼쪽 연한 라이트핑크는 두번 얹는 순간 채도가 뽝 올라와서 뽀용함과는 살짝 거리가 멀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넘 이쁜 핑크블러셔.. 제형이 고와 애교살에 쓰기에도 좋아요!
🪸핫리빙코랄
쨍한코랄+홍당무다홍 조합의 비비드한 블러셔!
이런 블러셔 요새는 진짜 국내브랜드에서 보기 어려워졌고 상세페이지에서 이미 시선을 빼앗김..ㅋㅋㅋ
팬색부터 심상치 않지만 얹을때는 더 발색이 어마어마합니다. 탈탈 털어서 입자를 흩뿌리듯 얹으세용 저는 맥 188번 브러쉬처럼 층 나뉜 브러쉬 썼고 완전 편해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