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쓰고 있습니다. 20살 때 그냥 올리브영 가서 크기가 작은 블러셔 브러쉬 찾다가 이거 발견하고 사온 제품인데요, 지금 이렇게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거 보니 역시 좋은 건 다 통하는구나 싶네요.
저는 두개 구비해 놓고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고 그동안 수십번 세척했지만 모질 상태 그대로 입니다. 그 뒤로도 블러셔 브러쉬 증정으로 많이 받거나 제가 다른거 사보기도 했는데 그냥 이 제품에 제일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
블러셔 영역 잡는 걸 어려워 하는 편인데(블러셔가 예뻐서 더 바르고 싶은 마음에, 또는 블렌딩하다가 매번 과해져요ㅎ) 브러쉬 크기가 크지 않아서 영역이 넓어지는 걸 방지해주고, 섀도우 팔레트 안에 있는 컬러로 블러셔까지 써주고 싶을 때 있잖아요, 이때도 브러쉬 크기 매우 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크림이나 리퀴드 타입보다 파우더 블러셔 바를때 추천드리고 메이크업 초보자든 고수든 그냥 누구나 제일 기본이 되는 제품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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