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러움 정도
rmk >>피카소108>>>>>>>elf
108보다 훨씬 더 부드럽다.
모도 엄청나게 가늘다.
이거 쓰다가 elf쓰면 모가 괜히 뻑뻑하고 거칠게 느껴짐.
■ 어울리는 블러셔, 크기?
모든 블러셔에 다 무난함. 펄 있는 블러셔도 예쁘게 올라감.
브러쉬 크기는 108보다 약간 더 큰 것같지만 더 좁게 발리는 것 같음. 발리는 영역은 더 정확하게 잡힘. 볼에 내가 딱 원하는 영역에만 바를 수 있는 크기.
■ 사용정도
매일 쓸수 있고 브러쉬는 안씨 루비03이랑 얘임.
내 화장 스타일로는 루비03을 더 자주 씀.
구글링해보니 다른 사람들이 제일 무난하게 손에 잘 잡히는 걸로 이 브러쉬를 꼽던데 나는 아니지만 왜 그런지 이유는 알 것 같기는 함.
■ 발색 정도
굉장히 여리게 발색됨.
레이어드가 굉장히 잘돼서 섬세하게 여러번 쌓으면서 농도 조절할 수 있음.
내가 가진 브러쉬중 팬 색깔이랑 가장 비슷하게 올려주는 브러쉬라고 생각함.
얼룩 절대 안 생김.
포니14>elf>안씨 루비>>>rmk>108
■ 내 생각&추천 화장 스타일
한듯만듯 엄청 여리게 올리는 스타일.
겹겹이 쌓아올리는 스타일.
펄 블러셔.(안씨 루비가 펄이나 광택이나 더 예쁘게 잘 살려줌)
부드러운 두루두루 쓸 용도로 딱 한자루만 사고싶다.
가루 확 많이 만들어서 블렌딩하기에는 모가 너무 가늘어서 망가질까봐 겁나서 여리게 토닥토닥 쌓아올릴 때밖에 안 써봤음.
치크팝도 발색이 나쁘진않은데 광택감은 안씨브러쉬(루비, 사장님 추천 브러쉬 102인가 103인가.. ) 두 모델이 더 잘 살려줘서 rmk로 자주 바르게 되진않음.
블러셔를 엄청 여리게 바를 때는 이걸 쓰는데 뭔가 내 화장 스타일이랑은 이게 아주 잘 맞는 것은 아니라서 자주 쓰게되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