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ෆ 저는 사실 클렌징을 굉장히 귀찮아하는 사람인데요...ㅠ 클렌저와 팩, 두 가지를 하나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호감인 제품이었어요.
특히 팩으로 사용할 땐 단 1분으로 피부결이 정돈되는 게 확연하게 느껴졌고(사용법에 1분이라고 나옴!)
바쁜 날에도 가볍게 얹었다가 헹구는 것만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클렌저로 쓸 땐 쫀득한 텍스처가 얼굴에 밀착되며
화장 잔여물들을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이 좋았어요.
세정력은 말할 것도 없었고 라이스 클렌저다보니 피부 건강에도 좋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구달답게 향도 은은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피부뿐 아니라 기분까지 편안해지는 데일리 제품이었어요.
피부가 예민하거나 시간이 부족한 날, 앞으로도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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