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모 중에 최상급이라는 청설모 모
청설모 모 브러쉬 중 발색이 은은한 제품이 거의 없어서(대부분 확실한 발색) 은은한 발색이라길래 읭?스러워서 바로 구매했는데, 정말 은은한 발색이다
모량이 적은데 청설모모 특유의,정확하지만 수채화처럼 물드는 발색이 더해져 볼에 닿는 사용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발색도 여리여리하게 올라오는 그런 브러쉬
진한 블러셔를 수채화처럼 조금씩 레이어드하며 쌓고 싶거나 연한 블러셔로 경계를 풀어 줄 때 추천한다
모가 부드럽고 모양이 비슷해서 피카소 108과 사용감이 매우 비슷하다고 느꼈다 108과 마찬가지로 부채꼴처럼 퍼지는 모양이라 블러셔 영역은 조금 넓게 잡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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