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름 그대로 “크리미” + “커버” 다 갖춘 컨실러예요.
요즘 마스크 안 써도 피부 결 완벽하게 정리하고 싶은데, 이거 하나면 잡티며 다크서클 깔끔하게 가려져요.
텍스처는 진짜 부드럽고 촉촉해서 피부에 딱 밀착되는 타입이에요.
건조하거나 들뜨는 느낌 전혀 없고, 바르자마자 피부에 스르르 녹아들듯 밀착돼요. 근데 촉촉하다고 커버력이 약한 게 아니라는 게 포인트!
소량만 써도 다크서클, 홍조, 뾰루지 자국까지 깔끔하게 커버돼서 깜짝 놀랐어요. 과하지 않은 세미-매트 마무리라 들뜸도 없고, 특히 눈 밑에 발라도 주름 끼임 없이 자연스럽게 마무리돼요.
01 포슬린은 밝은 21호 이하 분들께 추천!
약간 핑크 베이스가 들어가 있어서 피부 톤이 칙칙해 보이지 않고, 다크서클 커버할 때 확실히 생기 있게 잡아줘요.
붉은기 커버는 1.5호나 02호가 더 적당할 수 있고요.
팁이 얇고 납작해서 원하는 부위에 콕콕 얹기 좋고, 브러시 없이 손가락이나 퍼프로만 두드려줘도 경계 없이 잘 펴발려요.
시간 지나도 무너지거나 회색 돌지 않고, 하루 종일 깔끔하게 유지되는 것도 장점! 특히 파운데이션 전에 소량만 톡톡 얹어줘도 커버력 + 지속력 업이라 요즘 파데보다 이거에 손이 더 자주 가요.
무너짐 적고, 커버 잘 되고, 무겁지 않은 컨실러 찾고 있다면 완전 강추.
재구매 의사 100%! 파우치 필수템 등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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