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F는 이름처럼 벨벳 느낌이 살짝 도는 부드러운 촉감이야. 모공에 파우더 뭉치지 않고, 얇게 쓸리듯이 파우더가 퍼져서 마무리감이 되게 고급스러워 보여.
특히 건조하거나 들뜸 잘 생기는 친구들한테는 너무 뭉치지 않아서 완전 추천하고 싶어!
크기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얼굴 중심부터 외곽까지 바르기 딱 좋은 사이즈야. 콧망울 주변이나 눈가 밑 부분까지도 둥글게 쓸어주면 깔끔하게 정리돼.
파우더뿐 아니라 노세범 바를 때나 톤업 쿠션 마무리용으로도 잘 써지고, 수업 때 쌤도 “브러쉬 터치감 좋다” 하셔서 괜히 뿌듯했잖아.
솔직히 가격 생각하면 내구성 기대 안 했는데,
몇 번 세척해도 모양 망가지지 않고 결도 그대로라서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 브러쉬 클렌징하고 말릴 때도 모 끝이 갈라지지 않아서 처음 샀을 때 느낌 거의 유지돼!
이 브러쉬는 이런 친구한테 추천해!
실기 연습하면서 마무리 파우더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뷰티과 친구들 데일리로 가볍고 뽀송한 마무리감을 좋아하는 사람들!
퀄리티 괜찮은데 부담 없는 가격의 브러쉬 찾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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