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제너 앰플 인 듀이 쿠션 [SPF50+/PA+++]

저는 강경 촉촉 글로우쿠션파입니다 근데 이건 촉촉을 넘어 축축...한 너낌💦 그래서 그런지 메쉬망 바깥으로 굉장히 잘 새고, 커버력도 거의 없이 톤 정리 얼추 해주는 정도입니다 엄청 잘 묻어나고 잘 찍혀서 생각보다 공들여 발라야 하고 붉은 기 커버가 잘 안돼서 좀 애먹었습니다 컬러도 저한텐 어둡게 느껴졌어요 촉촉하긴 하지만 수분광으로만 된 촉촉함이 아닌 데다가 유분기 있는 번들거림이 심하다 느껴졌어요 수분 70% + 오일 30% 정도의 배합처럼 느껴지는데 수분은 유분이랑 따로 놀잖아요? 딱 고 느낌입니다 밀착력 없이 겉돌아요 마무리로 피니쉬파우더 필수! 케이스는 이쁩니다 퍼프도 챱챱 기분 좋은 질감이에요 악건성이신 분들, 난 커버력 필요 없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 제일 중요해서 적당한 톤 정리만 하면 된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