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벼운 블러 틴트
촉촉하게 발리면서 마무리는 보송하게 픽싱돼서 입술에 착 감기는 느낌이 기분 좋은 블러 워터 틴트에용 맑고 투명한 컬러감이 너무 예쁘고,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해지지 않아서 그라데이션부터 풀립까지 다 잘 어울리는 다재다능한 틴트이구 바른 직후엔 촉촉한데 시간이 지나면 블러 필터 씌운 것처럼 뽀얗게 정리돼서 입술이 깔끔해 보여용
가벼운 텍스처, 마스크 묻어남 적음, 착붙 픽싱, 고운 발색 장점이 진짜 많은데 단점은
–픽싱되면 수정이 어려워서 덧바를 땐 살짝 뜰 수 있음
– 입술 상태 안 좋을 땐 각질이 부각될 수 있고, 바르기 전에 립밤이나 스크럽 필수
– 물 먹은 듯한 촉촉함은 있지만 보습력은 낮은 편이라 건성 입술이면 살짝 건조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 컬러마다 지속력 차이가 조금 있어서 연한 컬러는 빨리 날아가는 느낌도 있음
그래도 틴트 특유의 무거움 없이 맑고 가볍게 발색되는 느낌이 좋아서 단점 감안하고도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이에용
예쁜 색감+블러 효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완전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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