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아워 립 프로텍턴트

선물받아서 사무실에 두고 양치 후 꼬박꼬박 바르는 중인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립제품에 인공적인 향이 들어간 제품은 안 좋아하는데 처음에 요 립밤은 인공적인 꽃향이 강하게 나서 거부감이 들긴 했었어요. 향이 나면서 분리되는 겉도는 느낌의 제품이었다면 아예 쓸 수 없었을텐데 향은 조금 있다보면 날아가니 참을만 하더라고요. 빨대로 음료 마실때 불편하지 않을정도의 향이랄까요? 발림성, 보습력이 괜찮아서 감안하고 사용 가능한 정도의 제품입니다. 컬러가 따로 있는 제품이 아니다보니 입술라인 넘어서 건조함이 심할때 슥슥 같이 바르기 좋아요. 단단한 립스틱 타입이라 무른 제형이 아닌데 바를때는 부드럽게 발립니다. 번들거림 없이 촉촉함은 유지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