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보송한데 무너짐은 좀 별로라는 후기가 역시 많은 편이네요. 365일 보송 베이스를 연출하는 저에게도 처음 마무리감은 오?! 역시 유명템?!이었다가 한 2시간 뒤부터 보송함과 톤 보정 효과가 같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도 모공에 더럽게 끼는 편은 아니라 바로 다른 파데류를 올리는 분들에게는 더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파데 프리 제품으로 사용하기엔 톤업 지속력이 별로이고, 처음 마무리감 대비 유분도 꽤 올라와서 별점 하나 뺐어요.
이 제품은 여러 번 말했듯이 보송한 첫 사용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스펀지 등의 도구보다는 손으로 밀착시켜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저도 스펀지로 처음에 발랐다가 뜨고 뭉치고 다 느꼈는데 손으로 바르니 착 붙어서 샥 발리더라구요!
잘 발랐을 때 첫 마무리감은 굉장히 좋은 편이나 지속력과 무너짐에 아쉬움이 있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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