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미 스킨 틴트

피부 얇은 수분 부족형 건성 / 21호 / 겨울 클리어 매트- 상아 혹은 주황기 없는 맑은 레몬 베이스 선호 글로우 - 상아 혹은 잿빛없는 핑크 베이스 선호 01 페어 핑크 ✔ 색상 살구 핑크 색상이에요 분명 색상이 잿빛이나 어두운 건 아닌데 묘하게 칙칙하다? BB나 CC 같은 칙칙함이 있어요 딱 21호 톤에 맞는 밝기의 톤이고 화사하진 않아요 ✔️ 제형 젤리 푸딩같은 제형이고 수분감을 많이 머금은 듯 촉촉함이 있어요 다른 분 리뷰대로 CC크림과 스킨틴트 사이같은 제형이에요 도구없이 손으로 발라도 슥슥 잘 펴발리는 발림성에 밀착력도 좋아서 초보자도 사용하기 쉬워요 스파츌라+퍼프 조합이 제일 깔끔하게 발렸어요 ✔️ 피부표현 바르고나면 즉각적으로 광이 나는데 제품 자체가 갖고 있는 유분으로 광이 나는게 아니라 일시적인 수분으로 나는 광이에요 수분이 날아가면 피부에 피그먼트가 밀착되면서 보송한 세미매트로 바껴요 세미매트한 피부표현이지만 파우더로 블러처리한 듯한 표현이라서 피부가 밀가루 반죽처럼 정말 좋아보였어요 파우더 처리하면 오히려 블러처리한 듯 예쁜 피부표현이 텁텁해지고 피부표현이 묘하게 두꺼워져서 단독으로 바르는게 제일 제품의 장점을 잘 살려줘요 ✔️ 커버력 얇게 발리는 일반적인 스킨틴트보단 커버력이 더 좋고, 파데보단 떨어져요 커버력은 스킨틴트인 점을 감안하면 우수한 편이에요 모공 커버력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 스킨틴트라 일반적인 파데보단 모공에는 약해요 특히 큰 모공은 끼임 현상 있어요 색상이 약간 피치빛 돌아서 홍조 커버는 잘 되는 편이었어요 ✔️ 지속력 색상 다음으로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이 지속력이에요 메이블린이 잘하는 얇고 매트한 타입 만들었으면 지속력은 지켜줘야하는데 3-4시간도 안가고 코끼임, 주름끼임 부각이 있어요 진짜 짚 앞 마실 나갈 정도의 지속력이라 할 말을 잃었,, 베이스가 무너진다거나 심하게 날라가는건 아닌데 처음 예쁜 블러리한 표현이 3-4시간이 마지노선이에요 그 다음부턴 유분 나오고 텁텁해지고 총체적 난국,,😔 ✍🏻 총편 출시 전 일본 여행갔을 때 손등 테스트만 하고 눈여겨보다가 국내에도 출시되었길래 구매했어요 음... 그런데 막상 얼굴에 발라보니 실망스러운 점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첫번째로 색상 선택폭도 너무 좁고 그나마 선택할 수 있는 색상도 칙칙하고, 두번째는 지속력 이슈, 세번째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어요 저는 색상이 안맞으면 안색이 너무 안 좋아보이는 사람이라 아무리 제형이 좋아도 색상 안 맞으면 거르는데, 이건 다른 파데랑 섞어 사용해도 구제가 안 될 색상이라 당근행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