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쓰는 컬러 블러셔로 재탄생
언니들이 사두고 안 써서 집에 굴러다니는 화장품 중 하나였는데
제 눈에 들어와서 이젠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306 비몽사몽 꽃모닝 컬러 사용하는데
처음 봤을 때는 이얼 어케 어디다 써먹지 하다가
요즘 웜톤 메이크업 하고 싶은데 막상 볼터치를 하려고 보니 웜톤깔 블러셔가 없더라구요...
눈에 사용하는 거긴 하나 일단 이 주황빛 가득한 색상과
평소에 쓰는 핑크색 블러셔랑 섞어서 쓰니 꽤나 마음에 드는 괜찮은 컬러가 나왔어요👍🏻
블러셔로 나온 제품이 아닌데도 눈에 사용하는 거라 그런지 블랜딩도 잘 되고 불편한 점 없이 사용했네요.
개인적으로 가루날림은 잘 못 느꼈고 싱글로 나온 템이라
공간 부피가 적어서 들고다니기 좋아요.
잘쓰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