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드라이 컨실러

두가지 컬러라도 가격이 꽤 있는 편인데, 컨실러라고 하기에는 커버력이 좋지 않아요. 붉거나 어두운 잡티는 안 가려진다고 보시면 되고, 고가의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그렇게 촉촉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다크서클 가리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몹시 촉촉하지는 않지만 건조하지는 않아서, 엄청난 건성 아니고는 다크서클 가리는 용도로는 괜찮을 것 같아요. 1호 로지 살몬 컬러가 잘 가려주는 편입니다. (전 다크서클이 짙은 편은 아니고 약간의 보랏빛이 돕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퀄리티가 나쁜 제품은 아닙니다만, 찾아보면 쓰임새가 있으니까 써보자 이런 느낌의 제품입니다! 재구매는 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