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블러셔 브러시 885

😁 (점수: 🌕🌕🌕🌕🌗) • review 원래 다이소 브러쉬를 몇년간 쓰고 있었는데 이제 질리기도 하고 다른걸 써보고 싶어서 일단 무난하게 필리밀리로 골랐어요ㅋㅋㅋ 원래 쓰고 있는 다이소 브러시가 사선 파우더 브러쉬였는데 인조모, 모가 숱이 많고 단단했어요. 그래서 한번에 1-2번 발색하면 딱 원하는 발색이 나왔는데 크기가 커서 편하지만 범위조절이 살짝 어렵다는 점? 자극적이진 않지만 뺨에 닿으면 엄청 부드럽진 않은 느낌 그래서 훌렁하고 부드러운 브러쉬를 쓰고 싶었어요… 동네 올영 가서 구매했는데, 저렴하게 겟해서 좋았습니다 일단 크기는 작았어요 쓸데없이 안커서 좋았고ㅋㅋㅋ 인조모지만 굉장히 부드럽고 숱도 적당해요 모양은 지금 보는것과 똑같이 화살표 모양인데, 약간 특이하긴 해요ㅋㅋㅋ 피부에 발색했을 때도 너무 부드 러워서 자극이 하나도 없었어요 다만 발색 부분은 좀 애매한거 같은게, 발색이 다들 은은하게 된다고 하셔서 제가 조금 양을 많이 묻혔었는지 털지않고 그대로 뺨에 발색했더니 그대로 발색되서 좀 깜놀… 그리고 크기가 작아서 브러쉬 모양 자체도 작아서 블렌딩 하기가 좀 애매? 이게 원래 포인트 블러셔 용이라고 하는데 다들 포인트든 베이스든 단독으로든 잘 쓰시는 거 같아서 저도 그냥 요거 하나로 다 해결하려고 한 1인… 그래도 열심히 블렌딩 하니 균일하게 올라갔어요! 이 부분은 브러쉬 문제인지 제 스킬 문제인지 아님 블러셔 자체 색 문제인지 잘은 모르겠는데ㅋㅋㅋㅋ 블러셔는 페리페라 11 피크닉 같이해 썼는데, 이게 팔목 발색서는 그렇게 한번에 뽝 올라오는 색은 아니에요. 근데 팔목서도 몇번 발색하면 색이 쌓여서 채도도 좀 높고 진해지더라고요. 흠… 이 브러쉬로 다른 색들도 한동안 써봐야겠어요 그리고 다음엔 조금씩 묻혀서 꼭 털고 볼에 올리기 기억… 하지만 브러쉬 자체는 무게도 가볍고 너무 부드럽고 훌렁하게 발려서 만족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팔레트에 있는 블러셔로 쓰기 좋은 섀도우들 발색하기에도 너무 좋은 것 같은… +25.04.08 수정 제 블러셔 브러쉬 정착템을 찾았습니다 진한 색이든 연한 색이든 그냥 발색도 딱 좋고 범위도 딱 좋고 그냥 다 좋게 발색을 해줘요 진한 색은 좀 더 써봐야 하지만 가볍고 부드럽고 자극없고 너무 좋아요😭 • 총평 - 저렴한 가격 - 크기가 작아 가볍고 부담없음 - 발색력 좋음 - 훌렁하고 부드럽게 발림 (자극 X) - 포인트 블러셔 제격 (섀도우 크기 발색 ok) - 재구매 의사: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