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1+1 행사 했을 때, 마침 립밤이 다 되어가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노란색을 띠면서 옅게 향이 나더라고요. 올리브 냄새보단 레몬 냄새가 제 코엔 더 많이 났던 거 같아요. 이전에 썼던 제품에 비하면 발림성은 더 부드럽고 잘 발리는 대신 수분감으로 촉촉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립밤들이 크림의 꾸덕함으로 보습을 주는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수분으로 촉촉하게 해준달까요. 나이트케어 용으로 쓰는 거 보단 데이케어 용으로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 저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제품들 보다 이 제품이 더 쉽게 물러지고 녹아버리는 거 같더라고요. 아직 그런 원인은 못 찾았아서 조만간 또 리뷰가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