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코 걸
처음 발랐을 때는 색이 정말 예뻐서 만족했어요 자연스럽게 입술에 스며드는 느낌도 좋았고 제 톤에 잘 어울려서 기대를 많이 했던 제품이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단점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우선 변색이 있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어요 처음 발랐을 때의 색감과 시간이 지난 후 색이 달라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입술이 점점 탁해 보이면서 예쁜 색이 유지되지 않아서 여러 번 덧발라야 했어요 그리고 냄새도 신경 쓰였어요. 처음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특유의 향이 남아서 사용하면서 불편하더라구요 😢
무엇보다 당황스러웠던 건 가끔 이물질 같은 게 나온다는 점이었어요 원래 그런 건지 제품 불량인 건지 모르겠지만 사용할 때마다 찝찝한 기분이 들었어요. 다른 글로우 틴트를 찾아볼 것 같고 솔직히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