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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브랜드의 제품 크리스탈 글램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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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CLIO대한민국

립메이크업립틴트/라커글로시/젤틴트

크리스탈 글램 틴트

4.511163개의 리뷰
18,0003.4g

투명한 햇살이 비친 듯 영롱한 컬러가 입술에 차올라 꿀먹광을 연출해주는 크리스탈 글램 틴트

  • #글로우

수상내역

2023 글로우픽 어워드

컬러/타입

  • 01 빈티지 애플 / 02 썸머 애프리콧 / 03 블러쉬드 피치 / 04 페일 플럼 / 05 프레쉬 체리 / 06 데일리 모브 / 07 모던 코랄 베이지 / 08 젠틀 시나몬 / 09 베어 피치 / 10 베이비 베리 / 11 멜로우 피그 / 12 파이어리 로즈

평점 및 만족도

116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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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글로리#iINBon의 프로필

글로리#iINBon

33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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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클리오 크리스탈 글램틴트입니다. 사실 클리오 하면 섀도우 팔레트나 아이라이너 같은 색조 제품이 먼저 떠올라서 립 제품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막상 써보니 꽤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패키지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름처럼 투명하고 영롱한 케이스가 눈에 띄었어요. 그냥 단순히 플라스틱에 색만 입힌 것이 아니라, 빛에 따라 반짝거리는 유리구슬 같은 느낌이 나서 파우치에 넣고 다닐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튼튼하기도 해서 가방 속에 넣어 다녀도 쉽게 흠집이 나거나 깨질 걱정은 없었습니다. 발림성은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흔히 글로시 틴트라고 하면 끈적이거나 두꺼운 오일막 같은 질감이 먼저 떠오르는데, 크리스탈 글램틴트는 그 점에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입술 위에서 미끄러지듯 발리면서, 한두 번만 쓸어주어도 색이 고르게 올라옵니다. 특히 거울을 보지 않고 대충 발라도 경계가 지저분하지 않게 발색되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발색력은 중상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한 번 발랐을 때는 은은한 색감이 올라오고, 덧바르면 점점 선명해지는데 그렇다고 과하게 진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적합했고, 출근할 때나 약속 있을 때 모두 무난하게 바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사용한 컬러는 맑은 레드톤이었는데, 피부 톤을 밝혀주는 효과가 있어 칙칙해 보일 때 바르면 얼굴이 환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광택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립글로스처럼 번들거리는 유광이 아니라, 촉촉하게 물을 머금은 듯한 반짝임이라서 입술이 훨씬 도톰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반짝이는 펄감도 있어서 단조롭지 않았습니다. 특히 밝은 조명 아래나 햇빛에 비췄을 때, 입술이 유리알처럼 맑아 보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지속력은 솔직히 말하면 아주 강력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면 어느 정도 컬러가 지워지는 건 어쩔 수 없었고, 유분기 있는 음식을 먹으면 광택감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틴트답게 색소가 어느 정도 입술에 스며들어 맨 입술처럼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식사 후에는 휴지로 살짝 정리해 준 뒤 덧발라주면 처음과 비슷한 상태로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수정 메이크업이 어렵지 않다는 점은 장점이었습니다. 보습력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저는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는 편인데, 크리스탈 글램틴트는 오일 성분이 들어 있어서인지 바르는 순간 촉촉함이 꽤 오래 유지되었습니다. 다만, 아예 립밤처럼 갈라진 입술을 회복시켜 주는 정도는 아니어서, 건조한 계절에는 바르기 전에 립밤을 한 번 깔아주고 사용하는 게 더 편했습니다. 향은 달콤한 과일향이 살짝 나는 정도였는데,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민감하신 분들도 크게 부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해보자면, 클리오 크리스탈 글램틴트는 • 투명하고 예쁜 패키지 • 가볍고 균일한 발림성 • 부담스럽지 않은 발색 • 입술을 볼륨 있게 보이게 하는 광택감 • 무난한 지속력과 수정 용이성 이런 특징을 가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출근할 때는 한 번만 발라서 은은하게 연출하고, 약속이나 모임이 있을 때는 두세 번 덧발라 광택감과 발색을 살리는 식으로 활용했습니다. 다양한 상황에 맞게 조절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역시 지속력이 아주 강하지는 않다는 것과, 입술이 심하게 건조한 날에는 조금 더 촉촉함이 아쉬울 수 있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수정이 간편하다는 점에서 충분히 커버 가능한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총평하자면, 화려한 틴트보다는 투명하고 반짝이는 느낌을 원하시거나,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얼굴 톤을 환하게 살려주는 립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잘 맞는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재구매 의사도 있고, 다른 컬러도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데일리용으로 쓰느라 거의 다 써버려서, 새로운 재품 믈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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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희

30건성
3
수분 부족형 건성 사계절 내내 입술 건조한 편 19호 베스트 타입 ꔛ 겨쿨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001 빈티지 애플 모델인 유진이가 쿨톤같던데 이 색이 잘 어울리는거 보고 구매했어요 처음에 프레쉬 체리 구매하고 나중에 빈티지 애플을 구매했는데 퍼컬에 찰떡같진 않아도 제법 잘 어울려요 웜기는 조금 올라오는데 가볍게 쌩얼에 내 입술색처럼 바르기 좋았어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프레쉬 체리처럼 색이 변하는건 같았는데, 광이나 색이 좀 더 진하게 올라와서 완전 제 입술색은 아니고 혈색도는 틴트 바른 것 같아요 너무 추운 한파라(12월 기준) 단독으로 바르면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게 느껴져서 니베아 립밤 위에 발랐더니 촉촉함과 광 지속력이 올라갔어요 005 프레쉬 체리 겨울쿨톤에게 찰떡일 것 같은 색상이라 구매했어요 입술에 색이 있는 편이 아닌데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변해요 공홈 사진은 맑은 레드빛인데 처음에는 그렇게 발려도 시간 지나면 색이 보라로 바뀌고 많이 탁해져서 특유의 깨끗함이 없어요 탁기 잘 안받는 저랑 같은 겨쿨 클리어시면 다시 생각해보심이... 제형은 얇게 발려서 좋았어요 시간이 지나면 물막이 올라오면서 더 탱글탱글해 보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광이 안예쁘다고 놀라지 마시고 음파음파 안한 상태로 기다려보세요 끈적이지 않고 롬앤 글래스팅 워터 글로스처럼 물에서 살짝 점도있는 끈적임 정도에요 글로우 틴트 중에도 얇게 발리는 편이라서 본연의 입술 색이 비춰보일 수 있어요 입술에 색 있는 분들은 커버하시고 발라주심 더 예쁠거 같아요 지속력은 높은 편은 아니에요 착색 자체도 강하지 않았어요 색 자체는 시간이 지나면 달라져서 마음에 들진 않은데 착색은 다행히 본통 색과 똑같았어요 색이 달라지는 것만 빼면 광 자체는 예뻤는데 제 퍼스널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색이 없어 재구매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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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세 ~ 24세
  • 25세 ~ 29세
  • 30세 ~ 34세
  • 35세 ~ 39세
  • 40대 이상

성별

  • 여성
  • 남성
전체
좋았어요
아쉬워요
5점
4점
3점
2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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