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베 선호 17호 수부지에 걸친 건성입니다. 메베로 나오긴 했지만 톤업크림같이 썼습니다. 보편적인 톤업크림처럼 새하얗게 되는 타입은 아니라서 제 피부에선 톤정리에 더 가깝긴 함. 물론 커버력은 거의 없습니다. 고커버 불호 인간이라 데일리로 쓰기에 취향에 맞는 편입니다.
사용감은 무기자차 성분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혼합자차입니다. 생각보다 제형이 점도가 있고(끈적한건 아님) 마무리감에서 사각거리는게 느껴집니다. 경험상 이런 제형 선크림 위에 파데 발라서 결과가 좋았던 적이 없습니다만 이 제품으로 테스트 해본건 아니니 각설하겠습니다.
제형과 이어지는 부분인데, 대체 왜 이런 제품들은 겉촉속바인건지...??? 겉으론 광이 나는데 속은 하나도 안촉촉합니다. 수부지는 유분 유도 장난 아닐듯. 이 부분 때문에 별로 손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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