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형으로 된 진저슈가 오버나이트 립마스크로 잘 쓰지만
너무 꾸우우덕한데다 손이나 입에 올렸을때 물+비누 사용하지 않으면 싹 깨끗하게 닦아내기가 힘들어서
짜서 쓰는 립밤 형태를 하나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단지형보다 묽고 약간 꾸덕한 립글로스 형태라
사용감이 훨씬 좋고 스틱 립밤보다는 보습력이 훨씬 훨씬 좋은데다 탕후루 광택 미쳐서 틴트 바른 후에 입술 가운데쪽에만
요거 올려주는데 넘 예쁨
대신 착색이 강하지 않은 틴트나 틴트립밤을 바르고
손가락이 아닌
이 립밤 본통을 입술에 대고 문지르면 바탕에 올려놓은 립이
꾸덕한 제형에 벗겨짐 ㅠ... 입술색은 다 날아가고
그냥 번들번들한 광만 남기때문에
손으로 톡톡 올려주거나 물틴트로 착색을 입혀놓고 난 후에
이걸 발라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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