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부족형 건성 / 19호 / 겨울 클리어
ꔛ 선호하는 쉐딩 ꔛ
코 - 정말 그림자 같은 회색
턱, 골격 - 붉은기만 빠지면 회색이든 갈색이든 색상은 상관 무!
가루날림 있어도 되지만 얼룩지거나 자연스럽지 않으면 선호 X
#Light Medium
세번째로 밝은 색상이에요 19호가 사용하기엔 다소 짙고 23호보다 어두운 피부가 사용하기에 알맞은 밝기에요
👍 제형이 정말 좋아요
너무 무르면 여기저기 양조절하기 쉽고 묻어나고 그렇다고 조금만 단단해도 이런 스틱 타입은 퍼프나 브러쉬에 묻힐 때 화딱지 나는데 적당히 단단하면서 잘 녹는 타입으로 만들어졌어요
뒤에 달려있는 브러쉬는 이런 붉은 톤을 브러쉬로 바르면 더 웃겨서 저는 손으로 바르기 때문에 사용을 안하는데, 피부에 스며들 듯 블렌딩하기 최적화되어 나왔어요
👎 미국 쉐딩 구매하기 꺼려지는 이유는 특유의 붉은기를 계속 첨가해서 만들기 때문인데요, 이 쉐딩도 딱 그래요
그쪽 나라에서는 이런 쉐딩 제품이 피부에 스며서 원래 태닝해놨던 피부랑 잘 녹아들어야하니까 최대한 블렌딩 잘되는 제형을 선호해서 스틱 타입이 잘 팔리는 것 같더라고요
태닝을 해도 피부 본연의 붉은기는 남아있기 때문에 그 컬러와 믹스되는 오렌지 빛 쉐딩, 처음엔 베이지로 시작하는 쉐딩도 어김없이 붉은기가 올라와서 주황색이 돼요
혹시나 쉐딩 말고 섀도우나 블러셔로 사용 해 볼 순 있지 않을까 해서 시도해봤지만 특유의 술톤이 계속 올라와서 우스꽝스러워지더라고요
쉐딩으로도 못 쓰는데 멀티로도 못 써서 정말 돈 아까운 제품입니다 괜히 국산 쉐딩 쓰는게 아니에요
ꗯ̤̮✎ 총평
블렌딩 쉽지만 잘 묻어나지 않는 단단한 제형은 우리 나라에서 배워왔으면 하는 기술이네요 제형은 마음에 드는데 결정적인 색이 별로라 혹평을 남겼어요
이 색이 맞는 분은 국내에 아주 희귀할거라;;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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