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깅 스킨 틴트 [SPF50+/PA+++]

#01 #에어리블룸 얇게 발리면서도 화사하고 세미매트한 베이스 쳐돌이라서 이 제품 마니 기대했는데..일단 사용 후 결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어요. - 생각보다 밀착이 덜 되고 - 무엇보다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컬러가 칙칙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 서너 시간만 지나면 처음의 그 화사함은 어디가고 묘하게 누런 기가 돌아서 몇 번 쓰다가 안 쓰게 되네요. 제가 다른 베이스들은 문제 없이 쓰기도 하고 피부도 건성인데다가 가을에 썼었는데 유독 이 제품만 왜 까다로운건지; 스킨 틴트라고 해서 기존 파데들과는 이미지 차별화를 시도한 듯 한데 솔직히 기존의 흔한 리퀴드 파데랑 뭐가 다른가 싶어요.. 커버력도 생각보다 높아서 파데랑 별 다를 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