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재그에사 행사해요
@@ 13-15호 여굴라그쉬
웜쿨 색상보다
고명도 저채도 온도감에 더 영향을 받으며
홍조가득한 얼굴에
채도높은 핑크와 오렌지는 뱉어냅니다@@
#02 썬릿피치
#03 쿨 플러터
1. 지그재그에서 반값 행사로 8500원 하길래
두색상 한꺼번에 구입
2. 디어달리아와 비슷하려나.. 했으나
특히 3번 쿨 플러터는
제형안에서 피그먼트가 고르게 퍼져있지 않아서
얼굴애 직접 대고 톡톡 해주고 바르면
얼룩지거나 베이스를 까이거나
색을 진하게 올리려고 여러번 덧바르다 망삘!
3. 손둥에서 아깝다 생각마시고 넉넉히 덜어내서
문질문질 피그먼트를 골고루 펴주신후
퍼프로 원하는 만큼 한번에 올려주시는게
성공확률이 높아요
4. 디어달리아 딜라잇은 진짜 흰끼많은 라일락 색상이라면,
3번 쿨플러터는 붉은 핑크 모브빛이 가미된
라일락 색상이예요
그래서인지 얼굴에 올리면
라일락빛보다는 웜한 느낌의 분홍스러운 붉은기가
더 많이 올라와여
전 여리게 올리면 잘 어울리는데
조금 진하게 올리면 전 약간 온도감이 안맞네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면
웜쿨분들 모두 잘 쓰실 그런 라일락 칼라여서
색상면에서는 강추
5. 2번 썬릿피치는 디어달리아의 페어리와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서 샀어요
디어달리아의 페어리는 나중에 지인이 선물해줘서 득템이다 생각한 아이템일 정도로 잘 쓰는 애정템이거든요
2번 썬릿피치는 손등애서는
피치같은 느끼보다는
진짜 탠저린 귤색처럼
오렌지빛이 낭낭한데
손등에서 블렌딩을 잘 시키셔서 역시 퍼프로 넉넉히 올려주시면 베이스까임없이 여리여리하게 잘 발색이 되면
베이스색상과 약간 스며들이 생기면서
오렌지색상은 많이 사라지고
제대로 복숭아 피치피치한 느낌이 나타나요
디어달리아 페어리는 약간 보숭보숭한 느낌
힌스는 약간 광택감이 도는 느낌이라
둘다 예뻐요
저는 저채도로 온도감이 높지 않으면 잘 어울리는 편이라서
둘다 꽤 잘 받네용
4. 하지만 베이스까짐 현상이 있고
객관적으로는 질이 좋다는 느낌은 안들지만
또 그렇다고 좀 나은 퀄인
디어달리아 또한 그 가격을 주고 사는 것도 아닌 것 같고
힌스를 지그재그에서 행사한 가격으로 겟하는게
딱 합리적이란 느낌 ㅋㅋ
아직 할 수도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가보세용^^
전 허스키모브도 하나 더 사고 싶어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