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난한 립밤
아무 데서나 구할 수 있는, 니베아 보다는 뭔가 업된 느낌의 립밤이예요.
신랑이 약국에서 이걸 사와서 쓰고 있는데 약국 보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는게 경제적으로 훨씬 좋아요.
예전에 쓸 땐 무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 쓸 때는 좀 제형이 단단해진 느낌이었어요
수분으로 촉촉해지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유분막을 씌워주는 느낌이 더 강하고 생각보다 또 미끌미끌한 느낌을 덜했어요.
요즘 입술이 자주 터서 다이소 천원짜리 립밤이랑 이 제품을 집안 여기저기 놓고 쓰고 있는데 입술이 트지 않게 도와줘요.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드신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립밤을 달고 살아서인지 그 정돈 아니었구요 무난하게 쓰기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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