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간지 한참 된 인턴아기에게 생일 카톡 선물하기로 6종 디스커버리 세트를 받았어요. 생각도 못 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음😢 두배로 갚아주마..
일반 클렌저와 다르게 늘상 쓰는 생활용품적인 인상보다는 조금 더 에스테틱한 기분을 내주긴 합니다.
음.. 받아서 감동적이고 한데 모아놓으면 예쁘고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외박할 때 휘리릭 들고 가기 좋겠긴 한데..
본품을 살 이유를 못 느끼겠어요. 저는 클렌징용품은 다른 거 없이 잘 지우고 자극 없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몬드 가루가 들어있어서 자극 없이 스크럽이 되는 감은 있습니다. 그런데 계면활성제 자체가 너무 적게 들어간 것 같아요. 거품이 ㄹㅇ 안남ㅋㅋㅋ 일반 클렌져보다 훨씬 많은 양을 취하게 됨..
떡같은 질감을 만들기 위한 재료가 클렌징을 방해하고 있다는 인상이 있음.. 무엇보다 떡 질감이 아니고 꼭 셔벗이나 외국가면 생으로 먹으라고 파는 쿠키도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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