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피카소 108 브러쉬를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은 충격이에요
부드럽고 또 부드럽고,, 뭉치지도 않는데 발색은 확실하고
로드샵 블러셔도 백화점 블러쉬로 만들어주는 발색,, 이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둥그스름한 쉐입이 볼을 감싸주어 딱 알맞은 크기라고 생각해요 가장 궁합이 좋은 블러쉬 타입은 베이크드에요 수채화 발색에 진심인 브러쉬랍니다
뽑기 운이 좋았던건지 쉐입도 컷팅도 괜찮았어요 한가지 단점은 안씨브러쉬 다른 브러쉬들은 거의 다 멀쩡했는데 유독 이 브러쉬에서 세척 할 때 검은 물이 많이 나왔다는 점? 가끔 그런 브러쉬가 있어서 사용 전에 꼭 세척하고 써야해요
그리고 산양모(천연모)라서 세척에도 신경써야해요 빳빳해지는 비누로 빨면 브러쉬의 모양이나 장점이 다 사라진답니다 전용 클렌저나 샴푸로 빨래해주면 좋아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