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블러쉬 [트리플 섀딩]

<쿨박스> 본인 퍼스널컬러 - 여름 라이트 (웜쿨보다는 명도가 중요한 타입, 탁색보다 맑은 색이 어울리는 타입) 색감 - 밝고 그레이빛이 강한 색상에서 점점 명도가 낮고 채도가 높은 색으로 연결되는 색조합입니다 저는 피부톤이 밝기도 하고 컨투어링이 진하게 들어가는 게 안 어울리는 타입이라 밝은 컬러로 웬만한 음영을 해결하고 턱 밑이나 얼굴 외곽에는 전체 색을 믹스해서 활용했어요 제형 - 가루날림이 심한 편이에요 브러쉬에 갈려나오는 양이 많아서 블렌딩할 때도 가루가 많이 날리고 컨트롤을 잘못하거나 사전에 파우더 처리가 덜 되면 얼룩지게 발색될 수 있어요 그리고 유독 잘 깨져요 시중에 나오는 제품들 중에서 꽤 밝고 회색이 도는 구성이라 색상이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 가루날림 때문에 재구매는 하지 않은 제품이에요 양조절하려고 좀 털어내면 눈에 보일 정도로 날려서 좀 부담스럽고 얼룩지기 쉬운 제형이라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