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외 러닝을 하느라
선크림을 자주 바르는데
너무 끈적여서 땀 + 선크림 끈적임에
불쾌감이 더욱 올라가서
보송한 선크림 없을까 구경 중 딱! 찾고 있던
제품이 있길래 구매해 보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휴대도 용이하고 파우치에도 쏙 들어간다.
운동 갈 때마다 들고 다니며 덧바르기도 좋겠다.
하지만 나는 보통 1~2시간이면 운동 끝내고 들어오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바름
SPF50+PA++++
어디선가 들었는데 선크림은 +가 많으면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에 좋다는 소릴 들은 적이 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한 달 넘게 사용해 본 결과
매일 땡볕에 밖으로 나가 공원 산책로며 산이며
1~2시간씩 운동했음에도
얼굴이 타지 않은 걸 보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잘 보호하고 있다는 것 하나는 분명하다.
선 스틱 치고 대용량이라 30g이 들어있다.
팔, 다리, 얼굴 전부 사용하기에는 너무 빨리
없어져 버리는 느낌이 들었다.
팔 한쪽 발랐을 뿐인데 지우개처럼
많이 닳아 있어서 이래서는 일주일이면 다 쓰겠다 싶어
요즘은 얼굴에만 바르고 있고 바디는 액상용 선크림을 바른다.
확실히 스틱형이라 얼굴을 바를 때 편리하다
너무 꾹 꾹 눌러 바르면 가끔 뭉치긴 하지만
가볍게 슥슥 발라주면 깔끔하게 발린다.
정말 하나도 끈적이지 않고 보송하다!!!
일부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시간이 지나면 보송해진다.
보송하게 한번 코팅이 된 느낌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