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그 유분기만 많에 도는 튜브형 립밤과는 약간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일반 튜브형 립밤은 유분기가 많아서 각질을 불려주고 보습을 해주는 제품이라면, 이 제품은 각질로 인해서 상처난 입술이나 마스크때문에 자극받은 입술을 진정시켜주는 역할이에요. 이 제품이는 약간 박하 성분이 들어있는지 향도 민트향이 나고 발랐을때 쿨링감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 성분이 입술을 진정시켜주는게 아닐까 싶어요. 다만 입술이 엄청 예민해졌을때 바르면 약간 따갑다고 느껴질 때가 간혹 있었어요. 단순히 입술 각질을 불려주는 용도가 아니다보니 헷갈려서 잘 못사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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