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하늘 은하수처럼 빛나는 벚꽃 🌌
수분 부족형 건성 / 20호
베스트 타입 ꔛ 겨울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SP1 요자쿠라 글로우 (한정)
블러셔와 하이라이터 듀오에요
블러셔는 팬에서 보여지는 색은 엄해보이는데 실발색은 연한 라벤더 빛 핑크 컬러에요 탁기와 흰기 없는 컬러인데 묘하게 차분함이 한스푼 추가돼서 엄하지도 발랄해보이지도 않아요
제형 덕분에 투명하기도 하고 쉬머한 하얀 펄이 물결처럼 빛나 보여서 투명함을 극대화해줘요
엊그제 구매한 발렌티노 뷰티 아이 투 치크 03 로사 에모지오네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제품 퀄은 세잔느 페이스글로우가 더 좋아서 발렌티노 뷰티는 구매하지 말 걸 후회돼요
하이라이터는 흰 바탕색에 연보라와 블루펄 조합이에요
주로 보여지는 색감은 연보라와 바탕색인 하얀색이라 블루는 잘 안 보일 수 있는데 블루펄이 빠져버렸다면 밤 하늘같은 느낌은 없었을 거에요
하이라이터도 블러셔만큼 투명한 발색이고 둘 다 습식이라 촉촉하고 젖은 듯한 표현도 있어요
ꗯ̤̮✎ 총평
SP1 요자쿠라 글로우에 한하는 평입니다
이만큼 더 잘 표현할 자신이 없어서 공식 컬러 설명을 들고 왔어요
” 밤하늘에 라이트업 된 만개한 벚꽃을 이미지한 치크와 한없이 흩날리는 꽃잎과 같은 얇은 벚꽃색의 하이라이트가 투명감과 혈색감을 만들어줍니다 “
촉촉한 제형 덕분에 물에 젖은 듯한 표현과 색감이 어우러져 더 신비감을 극대화해줘요 왜 한정인지 납득되는 컬러에요
02 로즈 글로우
왼쪽은 피부톤에 가까운 밝기의 샴페인펄 하이라이터 - 하얀 컬러가 하이라이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러셔로 발랐을 때 모공 부각이 심하고 블러셔 컬러는 아닌 것 같아서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고 있어요
오른쪽은 붉은기운의 샴페인 글리터 조합인 로즈 블러셔에요 처음엔 웜해보여서 걱정했는데, 피부에 올렸을 땐 뉴트럴한 컬러로 올라가요
정석 레드에서 밀키해진 색감! 거기다 샴페인 글리터가 하이라이터처럼 볼을 더 반짝이게 해줘서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준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제품이랑 많이 닮았는데요 하이라이터지만 블러셔 겸용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컬러 바닐라코 실키 글로우 하이라이터 PK02 로즈 헤일로랑 컬러가 정말 비슷해요
세잔느가 물 묻은 찰흙같이 촉촉한 제형이고 글리터가 더 촘촘해서 더 화려하게 보인다는 차이점은 있어요 그날 피부 표현에 따라 사용하는 제품이 달라지겠네요 +_+!!✨✨
✔️ 물 묻은 찰흙같은 습식 타입으로 밀착력 좋으면서 촉촉하게 올라가요 지속력도 덤으로 오래갔어요
훌렁훌렁한 브러시로 쓸면 제형이 뭉치면서 따라오기 때문에 긁어내는데 최적화 된 납작한 블러셔 브러시나 퍼프로 바르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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