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묘한 누드 빛의 블러 리퀴드 립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립과 치크 모두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어플리케이터 팁이 V 쉐입으로 되어 있어
뺨에 톡톡 블렌딩해주기 좋은 형태이다.
또한 팁 덕분에 양 조절이 편해서 원하는 만큼 레이어링하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제형은 부드럽고 얇게 밀착되는 소프트 블러 리퀴드 립으로, 촉촉하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색상은 뉴트럴한 말린 장밋빛의 느낌이고,
착색력은 약하게 있는 편이다.
148R 드롭 더 누드는 이번에 새로 런칭된 누드 인 더 팔라쪼 라인의 색상이다.
오랜 세월 흙과 돌로 빚어진 로마 유적의 오묘한 누드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하면서 잔잔한 로지 누드 빛을
담은 라인이라고 한다.
이 제품은 레이어링 할수록 다채롭게 쌓이는 특성이 있는데, 얇게 한 콧만 바르면 손 발색보다 약간 밝은 뉴트럴한 로지빛으로 발색된다.
색을 쌓을수록 점점 더 딥해지고 로지빛 모브 누드의
컬러감이 올라오는데,
단독으로 바르면 가을에 딥하게 바르기 아주 좋은 색상이다.
요즘 같은 더운 여름날에는 립을 베이스로 얇게 한 콧만
바른 뒤 뉴트럴한 핑크빛의 글로우립을 안쪽에 포인트로
발라주면
생동감 넘치면서 햇빛에 반사될수록 아름답게
반짝이는 소프트한 핑크립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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