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얇고 화사한 맑은 투명엔 이 팩트
저는 쿠션 쓰면 무조건 뜨구나, 나랑 안 맞구나 라는 생각으로 샤넬 파데와 미샤 비비 섞어서 피부 바탕 메이크업을 하던 1인 입니다.
(피부톤 22호(가을웜트루)인데 비비는 23호 파데는 조금 밝게 울트라루뗑BR12 를 섞어서 썼습니다.)
피부타입은 건성인데, 기초를 촉촉하게 해놓고 또 썬크림으로 유분기 있게 한 상태로 베이스를 올리다보니 겉보속촉 메이크업을 지향하는 편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뮤드 쿠션 팩트를 받아서 쓰게 됬는데
피부 표현은 또 얇게 올리고 부분 컨실러 하는식으로 답답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살짝씩만 톡톡 두들겨주면서 피부에 조금씩 올렸습니다.
받은 색상이 1호라 22호에겐 다소 밝다고 하는 리뷰가 많았는데 얇게 바르니 화사하고 맑게 표현할 수 있어서 주변 지인들, 부모님들, 어르신들까지 다 피부 깨끗해보인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코 끼임은 무난했고, 코 부분에 항상 건조해서 각질이 잘 일어나는데 각질 있던 부분만 부각되는 정도고 두껍게 올라가지 않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양 조절해서 쓰면 22호도 다크닝 없이 화사하고 맑은 표현 가능하다는게 좋네요
기존 들어있는 딱딱?한 듯한 쿠션퍼프가 매트하고 얇은 표현을 도와주고 굴곡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더 말랑한 퍼프가 좋은 것 같아서 에스쁘아 퍼프와 병행하며 쓰고있습니다.
커버와 동시에 화사함을 원하신다면 별로라고 생각되실거고
다소 매트하고 얇은 표현으로 올라가니까 기초는 잘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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