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통색보다 뽀용하고 웨어러블한 블러셔
[필자의 피부]
- 17호 겨울쿨톤 비비드. 탁기 안받음.
- T존+나비존 위주로 모공고민 있음
- 최근엔 날씨 더워지면서 뽀용한 여쿨라 메컵 하는중. 피부색이 밝기도 하고 화이티쉬한 블러셔가 잘 받는 편이기도 해서..
[사용한 색상]
#버블검 핑크
수집병이 블러셔로 가버린 요즘..^^
추억의 쿠션블러셔가 개당 4천원꼴에 팔고 있는데 어찌 그냥 지나가리.. 이색저색 다섯개 쟁였지 뭐에요..^^🩷 오늘은 버블검핑크만 사용해봐서 이것만 리뷰하지만, 다음에 다른 색상도 찬찬히 사용하고 리뷰 수정하러 올게요🪽
무기자차+파우더 얹고 동네 마실 준비중이었는데
마침 택배가 와서 받자마자 오늘은 이거다 하고 버블검핑크 두드려봤습니다.
본통색은 살짝 형광기 돌아보이는 복숭아톤이라 튀지 않으려나 걱정했는데, 볼에 얹으니까 세상 뽀용..🥹🩷
블러셔 얹기 전에는 더위에 열감이 올랐는지 볼이 살짝 홍조가 든 색이었는데, 버블검핑크 얹고 나니까 홍조기는 가라앉고 사악 뽀송하게 크림 90% 함유된 복숭아무스 먹은 느낌..(?)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지만 제 감상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름은 핑크인데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 핑크가 아니라서, 웜쿨 안가리고 사용하기 좋아보여요.
요즘 날씨도 덥고 풀메하기두 귀차나서
무기자차에 파우더만 얹구 눈썹, 틴트에 블러셔만 하구 댕기는데 딱 요런 휘뚜루마뚜루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색상이에요. 봄웜/여쿨 무드 메컵에 제격이구, 아니더라도 데일리한 뽀용블러셔로 딱이에요.
진짜 미세한 펄이 있는데 가까이서 잘 봐야 음 있나 싶을정도고(사실상 보이지도 않음), 모공부각 없고 오히려 블러링되는 편이에요.
내 화장대에 온 걸 환영한다 예쁜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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