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풀커버리지 컨실러

올영에서 스펀지랑 세트로 해서 판매할 때 상세정보 페이지에 올라온 짤에서 너무 매끈하게 발리길래 충동적으로 구매해봤는데요. 정말정말 피카소보다 더 맘에 들어요. 컨실러라고 적혀있지만 파데 바르기에도 충분하구요. 크기가 일반적인 컨실러붓보다 크고 파데브러쉬보다는 확실히 작죠? 그리고 쫀쫀밀착력있게 잘 발려요. 매일 세척 못하잖아요? 귀찮으니 ㅎ 그러면 붓이 굳고 다음날엔 더 뻑뻑하게 발리는 느낌이 강한데 이건 굳은 상태라도 파데 먹이면 바로 부드러워져서 얼굴에 올리기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이게 정말 맘에 들었어요. 마치 화홍컨실러붓 큰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