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글로시 블라스터 틴트

드디어드디어드디어 전설의 딩키핑크가 단종과 몇번의 소량한정판매(미친것…)을 이겨내고 우리의 곁으로 돌아오다 오 딩키핑크 라여의 빛, 라여의 구원자, 라여의 영혼, 라여의 친구 사실 기억이 많이 미화 된건지 예전 기억만큼 아름다운 색은 아니었음 근데 또 이만한 색 내는 거 찾으면 없단 말이지 온도감 따지자면 극쿨은 아닙니다만 웜이 느끼기엔 엄하다고 생각할 수도 … 너무 페일은 아니면서, 그렇다고 딥해지지도 않으면서, 안 탁해지는 맑고 안텁텁하고 안덥고 깔끔시원한 핑크 아 아무튼 딩키핑크만의 그 느낌이 있다고요 제형: 바르고 조금 기다리면 탱-글 탱-탱한 광이 올라옴 탕후루 광이랑은 좀 다른 느낌의 탱글탱탱임 지속력: 아주 약간 착색이 남긴 하나, 글로우립인만큼 많은 걸 기대하면 안됨 단점: 각질 제거 잘 하셔야 돼요 각질 관리 안하고 발랐다가는 오히려 더 못생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