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업 프로텍션 선 [SPF42/PA+++]

아주 옛날에 (한 7-8년 전?) 리뉴얼 전 제품을 썼었어요 너무 예전이라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 기억과 사용감이 꽤 다른걸로 봐서 리뉴얼이 꽤 된 것 같아요. 처음 바를 때의 수분감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시간 지나서 유분기가 올라오는 현상이 줄어든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톤업 되는 정도는 비슷한 것 같은데 컬러가 훨씬 자연스럽게 착붙이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정말 컬러 있는 선크림 바르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거의 메베만큼 개선된 느낌? 아무래도 파데를 올리면 메이크업이 좀 두꺼워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이 정도면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에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처음에 잘 펴바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적당히 촉촉한 피부에 균일하게 잘 발라준 다음에 파데는 패스하고 컬러있는 피니쉬파우더를 깔아줬는데 생얼 메이크업 느낌으로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