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형 패키지라서 가볍게 여행갈 때 챙기거나 외출할 때 가방 or 파우치에 챙기기도 좋은데 끝에 어플리케이터가 양 조절하기에도 쉽게 되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다른 올리브영 선크림 달바 제품이랑 비교했을 때 제형은 좀더 가볍고, 산뜻하면서 색상이 좀더 아이보리 빛으로 밝아요.
달바 톤업선크림은 좀더 비비크림처럼 부드러운 제형이고, 색상이 핑크 빛을 띄고 있어요.
아주 매끈하고 촉촉하게 발리면서 광채가 촤르르 도는 제형인데요~
뭉침, 모공 끼임 없이 가볍게 발려서 좋더라고요.
여름에 너무 번들거리면 머리카락이며 먼지 달라붙고 ㅠㅠ 나중에 개기름처럼 올라와서 지저분해 보이는데...
건성인 제 피부 기준 바른 직후에는 수분 광채가 돌다가 피부에 어느정도 흡수되고 난 후에는 좀더 겉보속촉 깔끔하게 마무리돼서 좋았어요.
얼굴에서 동동 뜨는 하얀색 제형 X 자연스러운 살구 아이보리 컬러라서 자외선차단과 피부 톤이 은은하게 맑아 보이는 톤업 효과를 더해줄 수 있어요.
SPF50+ PA++++의 제품이라서 자외선 A와 B 모두 막아줘서 자외선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광노화를 막아줄 수 있는 것도 좋고요~
제가 원래 피부톤이 얼룩덜룩 착색도 많고 균일하지 않아서 쌩얼이 어딘가 모르게 칙칙해 보이는 편인데 전체적으로 톤을 맞춰주면서 톤업시켜줘서 한결 맑고 깨끗해 보이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촉촉하게 선크림 특유의 답답함이나 끈적임, 겉도는 느낌 없이 발리면서 피부 톤은 한결 은은하고 화사하게 톤업시켜줘서 부담 없이 바르기 좋아요:)
가볍게 외출할 때에는 톤업 선크림 하나 바르고 눈썹 대충 채워주고, 촉촉 립 하나 발라주면 끝! ㅎㅎ
얼마 전에 강아지들이랑 여행 다녀올 때에도 딱 이렇게만 바르고 다녀왔어요. 여름에는 두껍게 이것 저것 화장하기 너무 귀찮은...^_ㅠ
답답함 없이 촉촉한 제형으로 자외선 차단과 톤업을 동시에 도와주는 바이오힐보 톤업선크림~!! 자외선 강한 날 수시로 덧발라도 무겁게 느껴지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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