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풀 톤업 선크림 [SPF50+/PA++++]

1) 향 오일·시트러스 계열 오렌지오일,필리핀오렌지껍질오일,리씨열매오일,리모넨, 시트랄 이 조합은 직접적으로 모공을 막는 건 아니지만, 피부가 예민할 날엔 따갑거나 미세자극 → 미세염증 → 좁쌀 형태로 이어지는 거 같음. 기미·모공·여드름이 다 섞여 있는 나같은 타입은 이런 향 계열이 트리거가 될 때가 여름에 있었음. 2) 착색용 산화철(색소) 선크림 톤보정류가 여기에 해당하는데, 색소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모공 속에 잔여물이 남을 때 트러블로 이어지는거 같음. 이 선크림은 트러블 위험은 가을 겨울에는 중~낮았음. 진정 성분 풍부하지만 향과 오일 조합, 톤업용입자가 피부 컨디션에 따라 미세하게 문제를 만드는것 같음. 젤크림과 동시 사용시 밀리고 눈시림이 있었음. 여름 빼고 다른 계절 다 적합했음.

저에겐 좀 맞지 않더라구요.. 톤업이 조금 부자연스럽게 너무 밝아지고요, 바르고 나서 얼굴에 답답함이 꽤 느껴졌어요. 그리고 실제로 피부도 그렇게 느꼈는지 후에 뾰로지가 났더라구요. 그래서 잘 쓰지 않게된 선크림이에요.ㅠ

번들거리지 않고 잘 발려요 화장하기전 선크림 필수 잖아요 하얗게 뜨지도 않아서 계속 사용할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