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라고ㅋㅋ 예쁘다고ㅎㅎ
우와 떴다🌞🍀🍀 이 리뷰 쓸 당시엔 글픽에 이 제품 리뷰가 등록조차 없었다. 현재는 BE02 베어누드 색상 제외하고 새 색상들 소장하고 있다. 베어 누드도 언젠가 데려올 거다. 그 사이 다른 신상들 한보따리 와르르 쏟아진 탓에. 얘는 더 이상 밀려남. 저 좀 쉬게 해주세요 흑흑...
이렇게 바닐라코 베일 치크는 주섬주섬 모아두어도 퀄리티가 보장될 만큼 볼 표현이 곱고 부드럽다. 즉, 소장 가치 충분한 퀄리티. 잇달아 원하는 블러셔를 얇게 점층적으로 두드려주면 볼가에 촘촘히도 쌓인다. 이번 신상 색들은 흰기 가득 버무린 것들이기에 문리버나 글리머 같은 것에 비하면 끼임과 뭉침 등이 피할 수 없이 일말 틈이 벌어지는데, 그럼에도 이 정도면 뭐 선방친다 볼 수 있다.
색이 뽀용하다고 내리 밋밋한 느낌은 또 아님. 고운 질감이 피부 베이스를 다시 한번 어루만져주는 선에서 훑어준다. 그 다음으로 색상을 일일이 다 설명하기엔 길어질 것 같아 대강 여기쯤 글 마치겠다. 뭐... 원하시면 써드림. 요즘 들어 흰기 뽀용이들만 주변을 도사린다. 근데 그것도 한철이라 싶어 열렬히 모으는 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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