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비건 블러셔! 가성비도 좋음
추억의 파스텔 블러셔! 오랜만에 보는 종이패키지라 반가웠어요. 예전에는 각 브랜드마다 컨셉에 맞는 다양한 패키지의 화장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요즘은 색상들도 패키지도 다 개성이 없어서 아쉬워요.
키치한 패키지와 내장 퍼프가 들어있단 점, 가성비가 좋다는 점이 마음에 들고 비건 인증받은 제품인 것도 좋아요. 요철부각도 안 느껴졌고 지속력도 좋았습니다.
6호 피치샤워 구매했어요. 발색은 은은하게 올라와서 컨트롤하기 쉬웠고 뽀용한 피치코랄 색상이라 섀도우로 써도 예뻤어요. 은은해서 데일리로 좋았습니다.
가장 무난한 색상이라 어떤 화장이랑도 잘 어울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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