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기름향이 자연의향이건가 ㅋㅋㅋ
업데이트합니다 2024년 8월————————————
1. 밤 늦게 놀러온 친구가 클렌징밤을 달라고 해서
증정품으로 받은 괄사스파튤라로 덜어주고 괄사도 하라고 줬더니..너무 좋아하더군요.
그다음날 가서 당장 가서 샀나봐요. 그게 7월이였나?
암튼 지금 수정하러 들어갔더니
지금도 괄사증정 행사하네요.
괄사를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도 행사를 하니 매장에 가보세요.
2. 제품력은 좋아요 잘 지워지고 순하고..제가 블랙헤드가 없어서 블랙헤드까지 잘 지워지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화장은 잘 지워져요.
3. 져렴하면서도 성분이 좋고 순한 비건 클렌징밤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용돈이 빠듯한 학생분들이 쓰시기엔 정말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 화장은 클렌징오일로 꼭 지워야한다고 생각하시는데..오히려 클렌징밤이 트러블이 덜 나고 좋은 경우가 많아요 이 제품이 정말 순하고 좋은 것 같아요..2차세안만 잘 해주세요
4. 전 한통 다 쓰고 재구매는 못했어요 재유님 마켓때 마몽드클렌징밤을 너무 많이 질러서..ㅋㅋ
하지만..지나갈때 마다 이 클렌징밤이 보이면..꽤 괜찮은 친구인데..이런 생각이 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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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몽드 클렌징밤 다 쓰고 구매..
원래는 바닐라코 녹색을 구매하러 갔는데
올영직원언니한테 올영 PB 브랜드인 라운드어라운드에 영업당한 나란뇨자..
괄사를 주는데 12000원!
3월 올영템 행사라서 그렇다는데..우찌 안사나요
바닐라코 녹색은 행사도 안하고 2만원인데 .. ㅋㅋ
암튼 이넘의 괄사땜에 별점 4점은 그냥 먹고 들어감
괄사 뒤부분으로 제형을 뜨고
괄사로 마사지하고..
우와 넘 좋아요
다쓴 괄사는 그냥 비누로 잘 씻어서
칫솔 보관하는 곳에 함께 보관
너무너무 편해요
그러나 역쉬
그린그린한 용기는 돌리는 용기
모든걸 가질수는 없는 건가요 ㅠㅠ
2. 버뜨..
향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느낌..
그린그린한 패키징이 주는 피그말리온 효과?
아니 스티그마 효과인가요?
저는 녹차나 말차..
이런 문구와
라운드어라운드의 비건 이미지를 버무려
비빕밥을 만들어버린건지..
적어도
오설록이나 하겐더즈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때의
그런 녹차향을 떠올렸는데..
아니면 적어도 카누의 말차라떼의 그 쌉싸름함을 클렌징에 기대한 걸까요?
아님 지난 겨울 스타벅스의 이름도
못외우는 그 말차라떼의 느끼 쌉싸름하고 달콤한 칼로리 폭탄의 맛..
꽤 단단항 제형이지만
괄사 뒷부분으로 덜어내니 잘 덜어내지고
얼굴에 덜어 롤링해주니
아이스크림같은 부드러운 질감에
말캉말캉 저같은 한대성 기후의 피부에도
잘 녹아들어가는 질감에 멜팅멜팅하게
부드럽게 퍼짐성좋은 것에 감탄하기는 커녕..
이 들기름..같은
뭔가 깨를 갈아낸듯 나는 듯한..
씨앗들을 갈아넣을때 나는 듯한 이 향이 참..오묘하네요.
들기름 냄새..맞네요. ㅎㅎㅎ
역쉬 비빔밥에 넣는 그 들기름..
녹차씨오일과 말차파우더가 만들어낸 들기름같은 냄새..
ㅋㅋ
뭐.2주 정도 사용하니..천연의 향이라 느껴진긴 해요.
3. ” 까만 씨같은게 보일테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올영언니 판매하며 신신당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ㅎㅎ
네네~네네~
선 경고 가 있어서인지 전 별로 불호인지 않던데요
진짜 말차가 들어있군
음.. 눈에 들어가면 큰일이겠군..
12000원짜리에 12만원짜리 기대를 하면 쓰나..
제가 너무 호갱인가요 ㅋㅋ
아직은 눈에 들어간 적은 없지만
워터프루프아이라인도
마스카라도
틴트도 잘 지워내는것에
그저 만족해요
단지 눈이 좀 뿌옇게 되는 현상은 있는 것 같은데..
이건 어느 클렌징 밤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아닌가요?
여러분들의 마음의 목소리가 들려와요
‘역쉬 호갱이군’ ㅋㅋㅋㅋ
4. 일단 향이 녹차향이 아니란 점!
하지만 멜팅력은 우수하다는점!
아주아주 순한 클렌징밤이란 점!
전 맘애 들어요
3월 올영픽 끝나기전에 얼른 가서 픽! 해보세요!!!
괄사행사 끝나기전에 저렴할때 겟하시길
향은 책임 못집니다요 ㅎㅎㅎㅎ
자연의향이라 전 우깁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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