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 마사지 바

피부타입 건성 섹스밤 사용 너무 좋아요... 러쉬 한 번 들어갔다가 영업당해서 구매 했는데 세상에.. 러쉬에서는 가격 대비 구매할 게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온 몸 건성인 저는 마사지바가 눈길이 가더라구요. 고체 오일 같은 느낌이에요. 다 씻고 나와서 (이미 1차로 오일 바르고 나옴) 부족한 부분에 (팔뚝, 정강이, 엉덩이 목 뒤, 어깨, 쇠골) 마사지바를 문지르고 케어해주면 테라피가 따로 없더라구요. 괄사 같은 마사지 도구가 있으면 더욱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어요. 처음 향은 그냥 러쉬향.. 이랬다가 그 다음날까지 내 침구에서 느껴지는 잔향에 홀딱 반해버려요. 국내는 가격이 좀 사악하고 영구로 직구해서 펑펑 쓰려구요ㅎㅎ (틴케이스 구매도 좋겠지만 저는 포장해주진 비닐을 엄지 손가락 길이로 구멍내서 그 부분으로만 바르고 있어요. 또 체온에 쉽게 녹다보니 냉장보관을 하고 있고요. 그럼 딱딱하게 발리는데 전 마사지할 따 그렇게 하는 게 더 좋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