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 타입 콤부차는 처음인데 갖고 다니기 편해서 좋음.
맛은 어쩔수없이 살짝 인위적인 가루맛? 약맛 같은게 나긴 하는데 그래도 맛있는 편.
에리스리톨 외에도 수크랄로스도 들어간게 아쉽기는 했지만.. 감미료들이 그렇지 뭐..
어쨌든 난 커피 줄이려 산거라 만족.
캠핑갈때 가지고 갔는데 기름기 싹 잡아주는 상큼달달한 맛이라 너무 좋았음. 들고다니면서 커피 타이밍에 먹기도 편리하고. 베리맛은 카페인도 티젠 콤부차 중 제일 낮아서 밤에 먹어도 괜찮았음.
오후나 밤에 커피가 마시고싶을때가 있는데 그때 먹어주기 딱 좋다. 디카페인은 한두잔 먹다보면 결국 찐한 커피가 땡겨서.. 결국 걍 마중물임.
상큼달달한 베리맛이라 이거 먹고 나면 커피 생각 싹 사라지고 물만 먹게 됨.
커피를 반으로 줄이게 해준 고마운 콤부차.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