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립밤 인생의 터닝포인트이자 기준점
👍
1. 귀여움.
하루가 멀다하고 립밤 케이스 디자인이 게을러지는 요즘 세상에 꿋꿋하게 컨셉을 유지하는 진성 이 시대의 귀감. 부디 타사들이 좀 본받고 초심을 찾길 바람.
2. 오래 감.
반만 말라서 기름 번지르르 발린 불쾌한 느낌은 있는데 보습력이 바닥나서 불쾌했던 날들과 작별함. 꾸덕한 제형이라 그런가 진짜 오래 감. 지속력 짱.
3. 보습력 짱.
가성비 립밤이겠거니 큰 기대 안 한 19년의 어느날 내 립밤 기준이 바뀜. 바르다보면 입술이 살아나는게 하루가 다르게 느껴짐.
0